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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안식일 더 이상 지킬 필요 없다?

past/Faith

by 지구별손님 2021. 6. 1. 17:20

본문

어떤 사람들은 히브리서 10장 18절을 인용하여 "더 이상 제사를 지낼 필요가 없다고 하였으니 더 이상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라고 주장합니다. 과연 그러할까요?

히 10장 18절 이것을 사하였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1. 본문의 제사는 짐승을 잡아 드리던 구약의 제사

 

본문의 '제사'는 짐승을 잡아 그 피를 흘려 드리던 구약의 제사를 의미합니다.

 

히 10 : 1~1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본문의 내용은 짐승의 피를 흘려 드리던 구약의 제사로는 온전한 죄 사람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친히 속죄 제물이 되어 우리의 죄를 사해주셨고, 그러므로 우리는 더 이상 전과 같은 구약의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다는 내용입니다.

 

 

2. 사도 바울이 지킨 안식일

 

만약 본문의 내용이 더 이상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뜻이라면, 히브리서를 기록한 사도 바울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어야 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따라서 히브리서 10장 18절의 내용은 더 이상 안식일을 지킬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저들의 주장은 비성경적인 거짓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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