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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연합은-어머니하나님을 중심으로

past/The Bible Story

by 지구별손님 2021. 11. 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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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보다 둘, 둘보다는 셋이 더 강합니다.

연합은 큰 힘을 발휘합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욕심을 위해, 누군가는 의(義)를 위해 뭉칩니다.

무엇을 위해 힘을 합하는지가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무너진 바벨탑

 

세상에 언어가 하나일 때였습니다. 사람들은 교만한 마음을 품고 하늘보다 높은 탑을 쌓기로 했습니다.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도시를 세우고 그 가운데 탑을 쌓자. 탑 꼭대기를 하늘까지 닿게 하여 우리의 이름을 알리고, 우리가 사방에 흩어지지 않도록 하자!"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쌓는 탑을 보셨습니다.

"이들이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런 일을 시작하였도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온 지면에 흩으심으로 탑을 쌓고 도시를 건설하는 일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다 하여 그 탑을 '바벨'이라 블렀습니다.

-창 11장 1~9절

 

동시에 소리 질러 외치니-여리고성 정복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광야 생활 끝에 가나안 땅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그들 앞에는 견고한 여리고성이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엿새동안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아라. 일곱째 날에는 성을 일곱 번 돌고, 제사장들이 나팔을 길게 불면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치라. 그리하면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라."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말씀대로 6일동안 성을 한 바퀴씩 돌았습니다. 그리고 일곱째 날, 성을 일곱 바퀴 돌고 제사장들이 힘껏 나팔을 불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외쳤습니다.

"외치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모든 백성이 동시에 함성을 지르자 성벽이 순식간에 무너졌습니다. 백성들은 성안으로 들어가 여리고성을 정복했습니다.

-수 6장  

 

옳지 않은 일을 위한 연합은 허사가 됩니다.

옳은 일을 위한 연합은 놀랍고 아름다운 기적을 만듭니다.

 

나의 욕심을 위한 연합이 아닌 어머니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는 연합으로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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