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예비한 자와 예비하지 않은 자
열 처녀 비유(마태복음 25장 1~13절) 열 처녀가 등을 들고 혼인 잔치의 신랑을 맞으러 나갔습니다. 그 중 미련한 다섯 처년는 등만 가지고 나가고,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등과 함께 기름을 준비했습니다. 신랑이 더디 오자 열 처녀가 졸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한밤중에 신랑이 온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처녀들은 급히 일어나 등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미련한 다섯 처녀의 등불이 꺼져갔습니다.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기름을 좀 나눠다오." 슬기로운 처녀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와 너희가 함께 쓰기에는 부족하니, 차라리 기름을 파는 자들에게 가서 사 오렴."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 신랑이 왔습니다. 기름을 예비해두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연회장의 문은 닫혔습니다. "우리에게..
past/The Bible Story
2021. 1. 4.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