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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성경이야기> 사람 낚는 어부

My faith/성경이야기

by 지구별손님 2022. 9. 1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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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그리스도의 제자

 

갈릴리 바다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베드로와 안드레를 예수님께서 부르셨습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베드로와 안드레는 즉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좇았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물을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도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얼마 후 세관에 앉아 있던 세리 마태 역시 예수님께서 제자로 택하셨습니다.

당시 어부는 천대받는 직업이었습니다. 세리는 유대인에게 세그을 징수해 로마 정부에 바치는 사람으로, 유대인들에게 매국노라 비난받던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하던 어부와 세리가 예수님을 만난 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들이 성령을 받아 수많은 유대인 앞에서 각국 방언으로 설교하고 기탄없이 성경 말씀을 전하자 백성들과 종교 지도자들은 그들을 보고 놀라워했습니다. 

이들이 가는 곳마다 성도의 수는 심히 많아졌고, 제사장 무리까지 진리에 복종했습니다. 

2천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그 이름과 행적이 성경에 남은 제자들은 믿음의 선진으로 영광받고 있습니다.

-막 1장 16~20절, 2장 13~17절-

나는 무능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약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하나님의교회월간 <소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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