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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속죄일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past/Faith

by 지구별손님 2021. 10. 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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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을이 성큼 와 버렸네요~~

하나님의교회는 가을이 되면 가을절기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나팔절로부터 시작해서...대속죄일..

그리고 초막절까지..

오늘은 곧 다가오는 대속죄일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대속죄일성력 7월 10일인데 이스라엘 백성이 1년 동안 지은 죄를 용서받는 날입니다.(레23/27)

오늘날 우리도 1년동안 지은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속죄일을 지켜야만 합니다. 

대속죄일을 지키지 않고서는 죄를 사함 받았다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교회에서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대속죄일을 기념하여 지키고 있습니다.

 

대속죄일의 유래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해방된 이후 40년간 광야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백성을 다스려 나가는 일에 필요한 율법을 주시고자 모세를 시내산으로 부르셨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모세는 40일 동안 금식을 한 뒤에 하나님께서 친히 기록해 주신 십계명을 받아 들고 하산하였습니다. 그러나 산 아래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가 40일 동안 산에서 내려오지 않자 필시 그가 죽었으리라 생각하였습니다. 지도자를 잃었다고 생각한 그들은 자신들을 가나안 땅까지 인도할 신을 만들자고 제안하게 되었고, 마침내 만들어진 금송아지 주위에서 먹고 마시고 뛰면서 음란히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시내산에서 내려오던 모세는 너무나 놀랍고 어처구니 없는 이 광경에 크게 진노하여 양손에 들고 있던 십계명의 돌비를 산 아래로 던져 깨뜨려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음란히 섬기던 금송아지 우상을 불태워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서 마시우게 하였고, 그 날에 3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칼에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행위를 크게 뉘우쳐 회개하기에 이르렀고, 그 회개의 결과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두 번째 십계명을 허락하셨습니다. 깨뜨려진 십계명을 새로이 허락 받게 되었다는 사실은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자비하신 속죄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바로 그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가지고 내려오던 그 날이 매년 기념하고 있는 대속죄일의 절기입니다.(출 32/1~35)

 

대속죄일의 예언과 예언 성취

 

1)예언

백성의 죄 ⇒ 성소로 죄가 옮겨짐 ⇒ 대속죄일에 아사셀 수염소에게로 죄가 넘겨짐 ⇒ 아사셀 수염소는  죄를 최종적으로 짊어지고 광야에서 고난 받다가 죽게 됨

 

2)예언성취

우리의 죄 ⇒ 성소의 실체이신 그리스도께서 죄를 담당해 주심 ⇒ 대속죄일에 아사셀 수염소로 비유된 사단에게 죄를 최종적으로 넘겨줌 ⇒ 마귀는 지옥에서 고난 받다가 영원히 멸망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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